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100만 명으로 전염병 이전의 63%를 회복했다
시간:1970-01-01편집:admin읽기:51
핵심 =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5% 증가한 1103만 명을 기록, 전염병 이전의 63% 수준으로 회복된다고 30일 밝혔다.
관광공사 (발전국)는 2023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5% 급증한 1103만 명을 기록, 전염병 이전의 63% 수준을 회복한다고 30일 밝혔다.
2019년 1750만 명이던 방한 관광객은 2020년 252만 명으로 급감했다가 2021년 97만 명으로 줄었다가 2022년 320만 명을 회복한 뒤 지난해 1000만 명을 넘어섰다.
국가별 관광객 수는 일본이 232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(202만명), 미국 (109만명), 대만 (96만명), 베트남 (42만명) 순이었다.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2019년의 63% 수준으로 회복됐다.회복률은 미국과 유럽이 90.3%, 아시아와 중동이 81.3%, 일본이 70.8%, 중국이 33.5%로 나타났다.
지난해 출국한 한국인 여행객은 2272만명으로 2019년의 79%였다.같은 시기 관광업수입은 동기대비 26.4% 늘어난 135.18억딸라였다.지출은 47.8% 늘어난 223억 9900만딸라였다.이에 따라 지난해 수지는 88억 8100만 달러 적자였다.